오늘은 일어나서 무한도전을 다운 받았다. 시작하자마자 하하의 결혼소식에 대해서 썰을 풀고 있었다. 낮에 세리가 근처에서 뮤직 어쩌구 하는데 같이 갈래? 라고 해서 오 좋아 라고 이야기 했다. 나는 공연을 보러 가자는 줄 알았다. 근데, 가보니 작은 가게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었다. 여기가 대체 뭘 하는 곳이람..했더니, 음악 작곡을 하는 모임? 같은 것이었다. 그룹을 나눠서 4~5명이 한 팀을 이뤄서 작곡을 했는데, 정말로 참신하고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정말로 좋았다.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말이다. 비록 말은 거의 못했지만 기분이 좋았다. 우리 조는 세리가 반주를 하고 흑인 여자가 가사를 쓰고 나머지는 코러스를 불렀다. 어떤 내용이었냐하면은, 'The sun is all I need' 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