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Books 4

노년내과 전문의가 말하는 '건강한 노년을 위한 4가지'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 정희원 건강이 최고다. 조금이라도 아프면 드는 생각이다. 아플 때에는 건강 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지만 몸이 괜찮아지면 어느새 건강은 뒷전이 되기 일쑤다. 나도 어느새 30대 중반이 되었고 슬슬 몸이 이전과 다른 것이 피부로 와닿는다. 운동을 하지 않은지도 4년 정도 되었다. 더 늦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다시 건강 관리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 시작으로 서울 아산병원 정희원 노년내과 전문의가 쓴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를 읽었다. 저자는 건강한 노년을 위해 중요한 4가지를 이야기한다. 그중에 하나는 '이동성' 이다. 우리의 몸은 원래 움직이려고 만들어졌으나 식량을 얻기 위해 수렵 생활을 하던 우리의 조상들과 달리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최소한의..

책 Books 2023.06.29

자청의 역행자

베스트 셀러 역행자를 읽었다. 대학생때 책의 중요함을 깨우치고 열심히 읽던 기간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 내 삶에 영향을 준 책 두 권은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와 '남자는 힘이다' 이다. 전자가 내적으로 소심하고 평범하게 살던 나를 좀 더 자신있게 살아가게 만들어 주었다면 후자는 외적으로 멸치였던 내 몸을 다부지게 만들어준 책이었다. 하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9년 전 취업을 한 이후에는 우선순위에 밀려 책을 가까이하지 못했다. 이전에 느낀 책의 위대함을 몸에 각인 시키고 지금까지 열심히 독서를 하였다면 내 인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이 역행자를 읽고 들었다. 아내가 밀리의 서재로 책을 읽기 시작한지도 시간이 꽤 흘렀다. 나는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은 잘 읽혀지지 않는다는 핑계로 밀리의 서재를..

책 Books 2023.06.08

킵고잉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어렸을 적부터 월 500이상 벌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월 500도 아닌 월 1000만원은 내 인생에서 볼 수 없는 금액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도 월 1000만원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로 유튜버 신사임당으로 유명한 주언규씨의 책 킵고잉(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을 읽고부터 나서이다.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에는 60세까지 고용이 안정되는 비교적 정년이 안정된 직장이라 생각해서 정년까지 열심히 다니고 점차 승진해서 억대 연봉은 아니지만 연봉으로 7, 8000만원정도 받도록 노력해야지라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마음먹은지도 하루 뒤면 만 6년이된다. 6년동안 회사를 다녀보니 위와같은 생각은 색이 바랬고 정년까지 다녀야겠다고 생각한 회사는 하루하루 출근하기가 싫은..

책 Books 2020.09.21

'나'라는 상품을 비싸게 파는 방법

회사 생활을 하는 나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해서 구매한 책. 일본 IBM에서 근무하던 나가이 다카히사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책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회사 구조가 비슷하다고 생각하였고 책을 읽어보니 역시 그러한것 같았다. 조금 큰 글자에 페이지당 글도 많이 없고 그림이 곳곳에 있어 매우 빨리 읽히는 편이다. 대략 3가지 정도의 생각해볼만한 점을 얻었고 그게 끝. 구매보다는 도서관에서 대여하거나 날 잡고 서점에 가서 읽는 것을 추천한다. FIN.

책 Books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