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사고 처음으로 자전거 대회에 나갔다. 바로 2017 데상트 듀애슬론! 처음으로 내 돈주고 구매한 로드 자전거 벨로라인 투두 2017 2017년 초 김세가 어느 날 자기가 작년에 참여한 듀애슬론이 올해에도 열린다고 하였다. 작년에는 이 대회에 별 관심이 없었으나 올해에는 나도 자전거를 구매한 상태였기 때문에 나도 나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별 무리 없이 15KM 비경쟁 종목에 참여하기로 하고 신청을 하고 어느 새 대망의 대회 날이 밝아올랐다. 전날에 미리 경기장에 가서 검차를 받고 자전거를 거치해 놓았기 때문에 경기장까지 가면서 미리 힘을 빼지 않아도 되었다. 아침 6시 20분에 버스 정류장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하고 5시 30분에 일어나서 서둘러 씻고 김치국에 밥을 말아먹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