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백시티 첫날
퀘백 시티를 갔다왔다. 몬트리올보다 더 불어권인 그 곳. 퀘백이 작고 이쁘다고 애들이 그래서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 말 대로였다. 도시는 큰 거 같았는데, 올드퀘백 지역은 작았다. 그리고 그곳이 이뻤다. 오고 가는 것은 캉가익스프레스를 이용하였다. 카풀을 서로 연결해주는 서비스인데, 가는것 17불 오는것 15불을 내고 왔다. 그런데, 한번씩 예약할 때마다 운전자에게 주는 돈 말고 별도로 캉가코인같은 것을 결제해야한다. 이것은 한번에 5불. 그래서 총 왕복 43불이 들었다. 싸게 갔다왔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갈때 크레마지? 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느긋하게 준비했는데, 약간 늦은 감이 있었다. 12시출발이었는데, 11시 30분에 나왔고 은행을 들려서 갔더니 딱 12시였다. 두리번두리번 거리다 길 건너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