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Routine

건강에 신경쓰자

이글루 리페어 2020. 8. 28. 00:38

운동은 작년 5월이 마지막

2014년부터 꾸준하게 해오던 운동을 2019년 5월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하지 않은지 15개월이 지났다. 운동을 꾸준히 할때는 운동을 안하면 근육이 줄어들까봐, 유연함이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했는데 안하니 안하는데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오랫동안 안해서일까 몸이 쉽게 피로하고 집에서 쉬어도 다음날 개운하지 않은 날이 계속된다. 코로나 2차 아웃브레이크가 잠잠해지면 집 근처에 새로 생긴 헬스장에 다시 등록을 해야겠다.


 

 

그동안 헬스를 다니지 않은 주요 원인중 하나가 자세의 불균형으로 근육의 좌우가 눈에 띄게 다른 모습, 왼쪽 어깨가 더 높음, 골반 틀어짐등 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가를 6개월정도 다녀서 나한테는 헬스보다는 요가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이사를 하고 집 근처에 헬스장이 있음에도 집 근처에는 없는 요가를 다니고자 운동을 더 미루게 되었다. 앞으로 더 미루면 안되겠다.

 

 

근육량 감소, 피로도 증가와 더불어 한가지 몸에 이상신호라고 여겨지는것이 자취를 해서 인스턴트를 많이 먹어서일까 몇주째 몸 여기저기에서 가려움이 있다. 아무래도 피가 혼탁해진것 같아 음식도 몸에 좋은 것으로 가려먹어야 할판이다. 특히 앞으로 라면은 진짜 줄여야할것 같다. 라면, 탄산음료, 튀김, 육류보다는 채소, 과일, 생선등을 선택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