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 시즌1 줄거리 (스포 유)
다크를 끝낸 다음으로 시청한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의 줄거리다. 우리나라 말로 하면 전사 수녀정도 될것 같은 워리어 넌 시즌1은 워리어 넌에 대한 배경 설명과 놀기 좋아하는 동네 친구같은 에이바가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졌으며 마지막의 뜬금없는 통수가 함께하는 이야기다. 한국 백그라운드 가지고 이야기가 만들어졌으면 전사 비구니가 되지 않을까?
1화 시편 46장 5절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전신마비가 되어 12년동안 고아원에서 생활하다 죽은 소녀 에바. 한편 같은 건물내 근처에서는 잠복에 당한 워리어 넌 섀넌과 결사단 수녀들이 섀넌을 치료하기 위하고자 하나 이미 중상을 입은 섀넌은 소생이 불가할것이라 판단 헤일로를 빼내고 메리에게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바로 뒤이어 헤일로를 차지하기 위한 용병들이 들이닥치고 다급해진 수녀는 헤일로를 에바에게 주입한다. 에바는 이렇게 우연히 천사의 헤일로를 갖게 되어 슈퍼 파워를 가진 채로 부활, 전신마비는 온데간데 없어지나 악령을 볼 수 있게 되고 거리를 헤맨다. 헤일로의 주인인 결사단 수녀들은 헤일로를 되찾고자 에바를 찾아다니고 교회에서는 의문의 존재가 나타나 사람을 헤친다.
2화 잠언 31장 25절
그 의문의 존재는 괴물은 타라스크라고 하는 고대서에 나오는 악마로 헤일로를 지옥으로 가져가려하고... 섀넌의 절친 메리는 섀넌을 잃은 슬픔에 어떻게 잠복이 있었던건지 조사를 하러 다닌다. 천사의 유물(디비늄)을 찾던 샐비어스 박사는 바티칸 기록 보관인에서 아크텍트로 이직한 크리스챤과 고대 유적지에서 천사의 유물인 방패를 찾는다. 한편, 결사단 수녀 일행은 타라스크를 무찌르는 법을 연구한다. 릴리스 수녀는 뼈대깊은 워리어 넌 가문의 수녀로서 헤일로를 자신이 갖기를 원하고 듀레티 추기경은 빈센트 신부에게 헤일로를 되찾아 오라 명한다. 에바는 우연히 물에 빠진 자신을 구해준 JC 그리고 그의 친구들과 아크테크가 신기술을 공개하는 행사(디비늄을 이용한 포탈)에서 무전취식을 하러 갔다가 타라스크를 만나게 되고 위기에 봉착했을 때 결사단 수녀들이 구해준다.
3화 에베소서 6장 11절
샐비어스 박사는 JC 친구들을 찾아내 에이바를 자신에게 넘기라고 말한다. 에이바가 천사의 유물에 가까이 갔을때 그것이 반응한 원리를 연구하고 싶어한다. 수녀원에 온 에이바는 그곳에서 적응하려 하는데 릴리스 수녀는 그게 아니꼽다. 슈피리언 원장 수녀도 고아원 기록에서 자살했다고 되어있는 에이바를 탐탁지 않게 본다. 에이바는 빈센트 신부로부터 아레알라라는 1차 십자군 원정단의 1대 워리어 넌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레알라가 십자군 전쟁에서 사망하자 천사 아드리엘이 희생하여 자신의 헤일로와 무기 갑옷을 아레알라에게 주고 자신은 인간이 되었다는 이야기. 에이바는 적응해가는듯 싶었으나 속세의 자유를 만끽하고자 수녀원을 탈출한다.
4화 전도서 26장 9절-10절
우연히 해변에서 JC를 만난 에이바는 JC의 제안에 다른 나라로 사랑의 도피를 하고자 마음 먹는데 무언가 가슴 한켠이 찜찜하다. 자신이 고아원의 원장 수녀에게 독살당한것을 깨닫고 고아원 친구를 구하고자 마음먹고 배를 타기 직전 JC를 남기고 떠난다. 듀레티 추기경은 아크테크가 신성 모독을 행한다 하여 결사단 수녀들에게 아크테크를 침투 방패를 되찾아 오라고 명한다. 또한 릴리스 수녀에게 헤일로의 주인공은 바로 너! 라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헤일로를 회수하라 한다. 결사단 수녀들은 본인들이 행하는 일이 절도가 아닌지 혼란스러워하나 명령을 이행 방패를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에이바는 원장 수녀로부터 자신이 독살당한것을 확실히 알게되고 몸싸움을 벌이다 원장 수녀를 정당방위로 죽이고 멘탈이 나가 고아원을 나오는데 밖에는 릴리스가 자신을 죽이고자 기다리고 있었다.
5화 마태복음 7장 13절
아크테크의 샐비어스 박사는 가톨릭이 방패를 훔쳐갔음을 알게되고 언론들에게 포탈을 공개하면서 가톨릭이 자신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공개한다. 빈센트 신부는 샐비어스 박사에게 방패의 위치를 알려주겠으니 에이바를 가만히 놔두라고 제안을 한다. 그렇게 샐비어스는 방패를 탈환하게 된다. 에이바는 JC와 썸에서 사귀는 것으로 관계가 전환되며 행복한 탈출을 하고 있으나 메리와 릴리스에게 따라잡히고 만다. 릴리스는 에이바의 등에 칼을 꽂아서라도 헤일로를 되찾고자 하고 메리는 그런 릴리스가 헤일로에 눈이 멀었다 여기고 정신 차리라고 말을 한다. 에이바는 JC와 마지막 탈출을 시도하나 항구 근처 창고에서 타라스크가 나타나고 목숨이 아찔한 찰나에 릴리스가 몸을 던져 대신 큰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에이바가 휘두른 칼에 쓰러지는 타라스크가 릴리스를 데리고 함께 사라져버린다.
6화 이사야서 30장 20절-21절
충격먹은 JC를 두고 메리와 함께 근처 마을로 온 에이바는 그곳에서 매우 융숭한 대접을 받는 메리를 흥미롭게 바라본다. 그 마을은 이전 결사단 수녀들이 악령을 퇴치해준 마을로 마을 주민들은 그들을 아주 친절하게 대접해준다. 메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에이바는 결사단 수녀에 대해 조금씩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고 둘은 조금씩 친해지고 점차적으로 결사단 수녀와 본인의 새로운 정체성에 수긍해간다. 시간이 흘러 메리는 결사단 수녀 본부로 돌아가게 되고 둘은 헤어진다. 메리는 에이바에게 너의 선택을 존중하며 원하는것을 찾길 바란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차에 올라탄다. 운전석에 타고 있던 베아트리스 수녀는 메리에게 에이바의 합류 의사를 묻고 메리는 곧 이라고 대답한다.
7화 에베소서 4장 22절-24절
에이바는 아크테크로 찾아가 샐비어스 박사에게 본인의 몸을 연구해달라고 하나 그가 자신을 이용한다는 것을 깨닫고 분노한다. 하지만 샐비어스 박사의 아들인 마이클의 존재를 알게되고 흥분을 가라앉힌다. 샐비어스 박사는 불임이었으나 디비늄의 힘으로 마이크를 갖게되고 포탈을 만들어 마이클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로 가고자 연구했던 것이었다. 한편, 듀레티 추기경은 빈센트 신부가 헤일로를 되찾지 못하자 본인이 전권을 집행하며 결사단에서 탈락했던 수녀들을 본부로 불러들이고 빈센트 신부와 베아트리스 수녀를 다른데로 전근시킨다. 메리는 듀레티 추기경이 섀넌을 죽였을 것이라 확신하고 그 증거가 섀넌의 방 옆 비밀 공간에 있다고 믿고 빈센트 신부와 베아트리스 수녀에게 벽을 폭파하고 사실을 확인하자고 설득한다. 때마침 에이바가 돌아오고 에이바는 헤일로의 힘으로 벽을 통과하여 그 비밀공간에서 섀넌 및 역대 워리어 넌의 일기를 발견, 회수한다. 그리고 결사단 수녀의 본부로 죽은줄만 알았던 릴리스가 다시 돌아온다!
8화 잠언 14장 1절
워리어 넌의 일기에는 천사 아드리엘의 죽음에 대해서 쓰여있었다. 헤일로를 인간에게 주고 자신은 영생을 하지 못해 나이가 들어 죽자 결사단 수녀들은 아드리엘의 유해를 망자들의 도시인 네크로폴리스의 지하에 두고 봉인, 시간이 흘러 그 위로는 로마 바티칸시티가 세워진다. 듀레티 추기경은 교황이 죽고 자신이 교황이 되어 그 힘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쓰고자 그 비밀을 알고 있는 섀넌을 죽인것으로 추정. 에이바와 결사단 수녀들은 먼저 그곳으로가 유해를 먼저 회수하고자 한다. 그에 대한 도움을 받기 위해 같은 적을 지닌 샐비어스 박사에게 찾아가 서로 윈윈하자고 동맹을 맺는다. 그곳에서 에이바는 6m의 벽을 통과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릴리스 수녀는 아크테크로와서 동료들을 만나고 에이바와 어색한 화해를 한다. 메리와 빈센트 신부는 네크로폴리스의 지도를 되찾고 에이바는 꿈에서 전 워리어 넌인 섀넌과 대화를 하고 아드리엘의 유해를 없에서 계속해서 희생양이 발생하는 워리어 넌의 고리를 끊고자 한다.
9화 고린도후서 10장 4절
에이바와 결사단 수녀 일행은 아드리엘의 유해를 파괴하러 새로운 교황이 선출되는 바티칸 시티에 침투한다. 한편, 아크테크에서 쉬고 있는 릴리스는 이상한 고통을 겪고 몸의 흉터가 재생되는 모습을 보인다. 그것을 관찰한 샐비어스 박사는 릴리스를 가둬두려고 한다. 갑자기 손톱이 자라난 릴리스는 살짝 긁었는데도 벽이 긁히고 점점 악마화가 되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에이바를 막으러 바티칸 시티로 순간이동한 릴리스는 이성을 잃고 결사단 수녀들과 싸울뻔했으나 메리가 그녀를 침착하게 만든다. 이제는 슈피리언 원장 수녀도 결사단 수녀의 편에서 같이 싸운다. 어찌어찌 힘들게 아드리엘의 무덤에 도착한 에이바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유해가 아닌 한 인물이었다.
10화 요한계시록 2장 10절
그 인물은 이미 오래 전에 죽은것으로 알려진 아드리엘이었다. 아드리엘은 1대 워리어 넌인 아레알라가 교황의 꾀임에 넘어가 자신의 헤일로를 빼앗고 자신을 이곳에 가두었다고 한다. 에이바는 그 사실에 충격을 받고 헤일로를 가져가라고 한다. 아드리엘이 헤일로를 가져가려는 순간 아레알라의 시각으로 그때 당시를 목격하게 되는데 아드리엘은 사실 천사가 아닌 헤일로를 이용 타라스크에게 쫓기는 자로 천사가 아니었다. 그가 오히려 헤일로를 아레알라에게 주입 아레알라에게 자신을 천사라고 말하라 하고 협박한다. 에이바는 온 힘을 다해 아드리엘을 뿌리치고 결사단 일행은 무덤 문을 폭파, 에이바를 구출한다. 새로운 교황으로 선출된 듀레티는 대중들에게 연설을 하려는 순간 건물이 폭파되고 슈피리언 원장 수녀가 왜 섀넌을 죽였느냐 묻지만 뭔 소리냐 자신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한다. 시민들이 있는 곳까지 쫓아온 아드리엘은 헤일로를 내놓으라며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한다. 그 때 빈센트 신부가 아드리엘에게 주인님이라고 말한다. 결사단 수녀들은 처음부터 빈센트 신부의 빅픽처에 농락당한 것! 타라스크에게 잡혀 지옥으로 끌려갔던 릴리스는 아드리엘에게 당신은 천사가 아닌 단순한 도둑놈에 불과하다고 한다. 아드리엘은 갑자기 악령들을 불러 일으켜 사람들을 조종하여 결사단 수녀들을 공격하고 시즌 1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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