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공덕역이 새로 개통해서 한 번 이용해보았다. 서울역과 홍대입구역보다 짧은 환승 거리인 것 같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나는 공덕역을 별로 이용할 일이 없다. 이번 월동준비를 위한 학생참여 프로그램에 지원을 이것저것했는데 다 떨어졌다. 오늘 발표난 인천 시청 아르바이트조차 떨어졌다. 이건 뭐 한 세번은 신청한거같은데 맨날 안된다. 이제 안해야지.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캐나다 워킹 지원날이다. 작년에 새벽같이 가서 우체국 앞에 오들오들 떨던것을 다시해야하다니...이번에는 서류준비를 좀 제대로 했으니 제발 됬으면 좋겠다 ㅠㅠ 박경철의 자기혁명을 읽고 있는데 이분 대개 박학다식하신거 같다. 책도 좋고 재미있게 읽고있다. 이번에 윈키아 플래너라고 새로이 다이어리를 구입했다. 작년에는 동나서 사고 싶어도 못샀다는 소문이 있던데, 한 번 시간관리 지대로 해보고 싶다. 거의 1년이 지났는데, 내가 어느 면에서 어떻게 성장을 했는지 잘 모르겠다. 제발 성장했어야할텐데. 그래도 올해는 나에게 있어 꽤 값진 해였다라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말하니 살아있는것 자체만으로 감사한 한해라는 생각이 떠오른다. 헬스를 새로 생긴데로 등록했는데, 새거여서 할맛이 난다. 요즘 열심히 다니고 있다. 머리 속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있는데, 그저 생각하는대로 되면 무척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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