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는 게임을 정말 잘 만든다. 밸브의 대표작인 하프라이프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06년이었다. 아 카운터 스트라이크도 밸브껀가? 아무튼, 그 때 접했다. 그 때 데모로 하프라이프2를 아주 맛보기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래픽이랑 이것 저것 너무나 사실적이었기 때문이다.
-플레이 이미지-
그 때 당시는 그것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컴퓨터를 산 후에 플레이를 하는데, 너무나 몰입이 잘 됐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었다. 스토리도 튼튼해서 나중에 전체적인 스토리를 검색해보기도 했다. 하프라이프2는 하프라이프1과 이어지는데, 1에서는 포탈로 인해 괴물들이 지구로 들어오고 2는 꽤 세월이 흐르고 난 후의 이야기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미래적 도시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거리에 전광판이 있는데, 조지 오웰의 1984에 나온 빅브라더가 생각난다. 아마, 제작진이 그것에 꽤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문학작품의 위대함...-_- 그래서 요즘 1984를 읽고있다. 아무튼, 이 게임은 현재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2 까지 나온 상태다.
2007년에는 포탈이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포탈2의 형님이다. 이것도 가히 혁명적이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1인칭 시점의 3d게임인데, 총을 사용하고 누군가를 죽이지 않는다. 주인공은 포탈건이라는 것을 들고 벽에 포탈을 만들어서 공간을 이동한다.
2007년에는 포탈이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이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포탈2의 형님이다. 이것도 가히 혁명적이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1인칭 시점의 3d게임인데, 총을 사용하고 누군가를 죽이지 않는다. 주인공은 포탈건이라는 것을 들고 벽에 포탈을 만들어서 공간을 이동한다.
이런 방식이다
마우스 왼쪽과 오른쪽이 각기 다른 색깔의 포탈인데, 파란색 포탈로 들어가면 주황색 포탈로 나오고 반대로 주황색 포탈로 들어가면 파란색 포탈로 나올 수 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게임에는 물리법칙도 가미되어있다. 이과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다만; 속도가 보존?되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지며 포탈을 만들면 나오는 곳에서 그 에너지에 따라 멀리 튀어나오게 된다. 이런 3차원적인 공간을 생각하며 퍼즐을 풀어나가야 게임이 진행된다. 이것 역시 스토리가 있다. 놀랍게도 밸브는 이것을 하프라이프와 접목시켰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그 스토리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 놓았다. 포탈1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슈퍼 컴퓨터인 글라도스에게 실험을 당하다 마지막에 죽임을 당할 뻔 하다 탈출한 주인공 셀이 글라도스를 파괴하고 실험실에서 탈출했다가 다시 잡혀들어가는 내용이다. 이 긴문장이 잘 나타내고 있군-.- 여기에는 게임에는 등장하지않는 캐릭터도 스토리에 첨가된다. 이 이야기는 밸브사의 코믹에 나타나있다.
포탈2는 시작하면, 어느 호텔방같은 곳에서 시작한다. 그곳에서 약간의 신체테스트를 받고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폐허로 변해버린 같은 장소에서 일어나는데, 휘틀리라는 로봇의 도움으로 방에서 나와 다시 1에서 했던 비슷한 실험을 반복하게 된다. 이 장소는 부셔지고 낡고 풀이 무성한데, 그 이유는 주인공이 1에서 관리자인 글라도스를 파괴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면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되는데, 글라도스 내에 사람의 인격이 들어있다는 사실이다. 자세한 것은 게임을 플레이하면 알 수 있다. 결국, 주인공은 탈출하는데 성공하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엔딩으로 나오는 노래 두곡중 앞서 나오는 곡이 이 노래다. 게임을 다 플레이하고 영상과 음악을 같이 보면, 감동과 그 스토리에 압도될수도 있다...난 그랬음;
밸브는 정말 대단한것 같다.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다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재미를 위해 게임을 만들었지만, 이것은 별 생각 없이 플레이하고 재밌네 하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발자 코멘터리라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개발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모드가 있는데, 그것도 참 들을만 하다. 게임을 만들어 낸 사람의 생각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특히,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2에는 여자 주인공 성우가 자기의 감상을 이야기하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만드는 것은 참 어렵지만 이것은 이 세상의 가치 있는 일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것에는 대표적으로 영화, 책, 음악등을 들 수 있겠다. 우선 무엇을 만드는 것은 정말 무지무지 어렵다. 창조의 고통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다. 이전에 영국문화와 시대 수업시간에 누구지...어떤 시인이 시를 쓰는 것을 출산의 고통에 비유한 것이 갑자기 떠올랐다. 아무튼간에, 정말 어렵다. 그러나. 시의 경우에는 시인 한사람, 영화인 경우에는 영화를 만들기까지 참여한 모든 사람의 노고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퍼져나간다. 정말 이것은 너무 매력적인 일이 아니지 아닐수없다. 근데, 왠지 포탈 시리즈는 아이큐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갑자기 생각이 드네...아무튼간에, 정말 매력적인 게임 잊을 수 없는 게임이다 이 포탈은.
포탈2는 시작하면, 어느 호텔방같은 곳에서 시작한다. 그곳에서 약간의 신체테스트를 받고 잠들었다가 일어나면 폐허로 변해버린 같은 장소에서 일어나는데, 휘틀리라는 로봇의 도움으로 방에서 나와 다시 1에서 했던 비슷한 실험을 반복하게 된다. 이 장소는 부셔지고 낡고 풀이 무성한데, 그 이유는 주인공이 1에서 관리자인 글라도스를 파괴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면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되는데, 글라도스 내에 사람의 인격이 들어있다는 사실이다. 자세한 것은 게임을 플레이하면 알 수 있다. 결국, 주인공은 탈출하는데 성공하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엔딩으로 나오는 노래 두곡중 앞서 나오는 곡이 이 노래다. 게임을 다 플레이하고 영상과 음악을 같이 보면, 감동과 그 스토리에 압도될수도 있다...난 그랬음;
밸브는 정말 대단한것 같다. 하나의 문화를 만들었다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재미를 위해 게임을 만들었지만, 이것은 별 생각 없이 플레이하고 재밌네 하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개발자 코멘터리라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개발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모드가 있는데, 그것도 참 들을만 하다. 게임을 만들어 낸 사람의 생각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특히,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2에는 여자 주인공 성우가 자기의 감상을 이야기하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만드는 것은 참 어렵지만 이것은 이 세상의 가치 있는 일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것에는 대표적으로 영화, 책, 음악등을 들 수 있겠다. 우선 무엇을 만드는 것은 정말 무지무지 어렵다. 창조의 고통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니다. 이전에 영국문화와 시대 수업시간에 누구지...어떤 시인이 시를 쓰는 것을 출산의 고통에 비유한 것이 갑자기 떠올랐다. 아무튼간에, 정말 어렵다. 그러나. 시의 경우에는 시인 한사람, 영화인 경우에는 영화를 만들기까지 참여한 모든 사람의 노고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퍼져나간다. 정말 이것은 너무 매력적인 일이 아니지 아닐수없다. 근데, 왠지 포탈 시리즈는 아이큐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갑자기 생각이 드네...아무튼간에, 정말 매력적인 게임 잊을 수 없는 게임이다 이 포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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