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일찍 일어났습니다. 도쿄에 오니 10시전에 자고 6시정도에 일어나는 새나라 어린이로 변신했습니다. 키가 쑥쑥 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창문을 보니 저 멀리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태풍4호는 이미 지나갔다고 한 것 같은데, 그 여파가 오는걸까요? 아침은 햇반을 먹고 삶은 달걀, 맛 김치 반찬에 잘 먹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도 비가 올 것 같다고 하여서 우산을 챙기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UFO였으면 좋겠으나, 거대 까마귀같은게 찍혔네요!
숙소 바로 앞에서 JR을 탄 후에 우에노로가서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도쿄여행때 8박을 함께한 아사쿠사라 약간 반가웠습니다. 아사쿠사 역 유리관안에 있는 가마?도 그대로 있더군요! 여러번 갔던 밥집도 그대로 있고,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추웠지만, 지금은 비온다고한게 무색할정도로 햇빛이 쨍쨍해서 더웠습니다. 이번주가 일본의 명절인 오봉?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포장마차들이 즐비했습니다. 그중에 타코야끼 가게도 있어서 500엔을 주고 사먹었습니다. 일본 타코야끼는 크기도 크고 문어도 큽니다!
이제 아사쿠사를 뒤로하고 요코하마로 출발합니다. 요코하마는 지난번 여행때 여객터미널과 이것저것 너무 인상이 깊게 남았었는데, 다시 가게되어 좋았습니다! 요코하마역까지는 도호쿠센을 타고 갔고, 거기서 다시 미나토미라이선을 타고 갔습니다. 내리자마자 다들 허기졌기때문에, 식사할 곳을 찾았고 바로 건너편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나이드신 아저씨들과 할머니들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이었는데 근처의 회사원들이 가득 차있어서 왠지 맛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악 돈까스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이정도면 한국가서 대박가게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돈까스장사나 할까...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라 그런지 제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아, 캉꼬꾸데스. 라고 하니 아~ 이이텡끼데스네 라고 했던가? 아무튼 웃으면서 말씀하는데, 친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을 떠가도 좋은지해서, 물병을 들고 미즈 이이데스까? 하니 하이하이 하며 시원한 물도 직접 주셨습니다.
맛있게 배를 채운 뒤, 바다쪽으로 향했습니다. 도중에 어느 박물관을 가서 관람을 마치고 난후에 아주 조금만 걸으니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다 냄새가 좀 비리고 날씨가 정말 개더워서죽을것 같았지만 풍경이 좋아서 과감하게 걸어갔습니다. 역시!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뜨거운 열을 식히기 위해서 잠시 숙소로 들어와 에어콘을 파워가동을 한 후 휴식을 취했습니다. 잠이 아주 솔솔~ 달콤하게 오더군요!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나갔습니다. 해가 한 풀 꺾여서 약간 시원했습니다. 이번에는 근처의 소바집으로 향했습니다. 자루소바를 시켜 먹었는데, 약간 양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항아리 안에 간장이 들어있는데, 저 국그릇에 부은 후 먹었습니다
소바를 맛있게 먹은 후, 다시 JR선을 타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한 번도 환승하지 않고 편안히 신바시역으로 가서 유리카모에를 타고 오다이바로 향했습니다! 허허 어제인가? 명절을 맞이해서 오다이바에서 큰 불꽃놀이 축제를 했더군요! 정말 아쉽습니다........... 이 날은 레인보우 브릿지에 이쁜 조명도 켜놓지 않았더군요! 여하튼, 오다이바에 도착해서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야경을 즐기며 바닷바람을 시원하게 느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어른들도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밤하늘에 별도 간간히 보이고 야경도 멋져서 더 좋았습니다.
야경은 찍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숙소로 돌아오니 긴장이 풀려서인지 금방 잠이 왔습니다. 그러나 내일이면 귀국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셋째날이 저물었습니다.
UFO였으면 좋겠으나, 거대 까마귀같은게 찍혔네요!
숙소 바로 앞에서 JR을 탄 후에 우에노로가서 아사쿠사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도쿄여행때 8박을 함께한 아사쿠사라 약간 반가웠습니다. 아사쿠사 역 유리관안에 있는 가마?도 그대로 있더군요! 여러번 갔던 밥집도 그대로 있고,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추웠지만, 지금은 비온다고한게 무색할정도로 햇빛이 쨍쨍해서 더웠습니다. 이번주가 일본의 명절인 오봉?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포장마차들이 즐비했습니다. 그중에 타코야끼 가게도 있어서 500엔을 주고 사먹었습니다. 일본 타코야끼는 크기도 크고 문어도 큽니다!
이제 아사쿠사를 뒤로하고 요코하마로 출발합니다. 요코하마는 지난번 여행때 여객터미널과 이것저것 너무 인상이 깊게 남았었는데, 다시 가게되어 좋았습니다! 요코하마역까지는 도호쿠센을 타고 갔고, 거기서 다시 미나토미라이선을 타고 갔습니다. 내리자마자 다들 허기졌기때문에, 식사할 곳을 찾았고 바로 건너편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나이드신 아저씨들과 할머니들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이었는데 근처의 회사원들이 가득 차있어서 왠지 맛집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하악 돈까스가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이정도면 한국가서 대박가게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나중에 돈까스장사나 할까...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였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라 그런지 제게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아, 캉꼬꾸데스. 라고 하니 아~ 이이텡끼데스네 라고 했던가? 아무튼 웃으면서 말씀하는데, 친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을 떠가도 좋은지해서, 물병을 들고 미즈 이이데스까? 하니 하이하이 하며 시원한 물도 직접 주셨습니다.
맛있게 배를 채운 뒤, 바다쪽으로 향했습니다. 도중에 어느 박물관을 가서 관람을 마치고 난후에 아주 조금만 걸으니 바다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다 냄새가 좀 비리고 날씨가 정말 개더워서죽을것 같았지만 풍경이 좋아서 과감하게 걸어갔습니다. 역시! 멋진 광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뜨거운 열을 식히기 위해서 잠시 숙소로 들어와 에어콘을 파워가동을 한 후 휴식을 취했습니다. 잠이 아주 솔솔~ 달콤하게 오더군요!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나갔습니다. 해가 한 풀 꺾여서 약간 시원했습니다. 이번에는 근처의 소바집으로 향했습니다. 자루소바를 시켜 먹었는데, 약간 양이 부족하였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항아리 안에 간장이 들어있는데, 저 국그릇에 부은 후 먹었습니다
소바를 맛있게 먹은 후, 다시 JR선을 타고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한 번도 환승하지 않고 편안히 신바시역으로 가서 유리카모에를 타고 오다이바로 향했습니다! 허허 어제인가? 명절을 맞이해서 오다이바에서 큰 불꽃놀이 축제를 했더군요! 정말 아쉽습니다........... 이 날은 레인보우 브릿지에 이쁜 조명도 켜놓지 않았더군요! 여하튼, 오다이바에 도착해서 자유의 여신상도 보고! 야경을 즐기며 바닷바람을 시원하게 느끼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어른들도 좋아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밤하늘에 별도 간간히 보이고 야경도 멋져서 더 좋았습니다.
야경은 찍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숙소로 돌아오니 긴장이 풀려서인지 금방 잠이 왔습니다. 그러나 내일이면 귀국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셋째날이 저물었습니다.
'여행 Travel >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타와 기행문(2) (0) | 2013.01.06 |
---|---|
오타와 기행문 (1) (0) | 2013.01.05 |
짧았던 여름 도쿄여행 - 8月12日 (4) | 2010.08.16 |
짧았던 여름 도쿄여행 - 8月10日 (4) | 2010.08.14 |
짧았던 여름 도쿄여행 - 8月9日 (2) | 2010.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