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미 10장정도 규모의 방 덕분에 일본 여행중 처음으로 넓직한 잠자리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 6시 쯤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TV에서는 일본 방송이 나왔지만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뉴스에서는 무슨 20대 청년이 장기기증한 내용과 우리나라에서는 뎬무라고 명명한 태풍 4호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밥은 누룽지와 맛 김치, 단무지와 함께 먹었습니다!
구름 덕분에 햇빛이 비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준비를 하고 집에서 나와서 JR선을 타고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서, 우산은 잘 쓰지 않았습니다. 우에노에서는 도쿄 국립박물관과 아메요코시장을 보러 갈 계획이었습니다. 박물관 개점시간이 9시 30분이더군요! 9시에 도착해서 우에노 공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일본 모기에게 세방이나 물리고 말았습니다. 일본뇌염모기가 아닌지 걱정되지만 지금은 다 가라앉아서 다행입니다. 박물관에서 구경을 하고 아메요코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아메요코 시장에서는 맛있는 문어포, 치즈 오징어포, 땅콩등을 구입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3개 1000엔 맛있어요 라고 한국어 구사 능력을 뽐내셨습니다. 신발 가게에서는 제가 눈독들이고 있는 신발을 4000엔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악 4000엔이면 55000원 정도인데, 원래 가격의 1/3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은 사람들이 추천했던, 우에노역 이치란 라멘에 가서 라멘을 먹었습니다. 저는 곰국에 면발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어른들은 돼지냄새가 심하고 맛도 느끼하다며 별로라고 하셨습니다. 추천이 무색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하하
점심을 먹고나서는 긴자로 향했습니다. 긴자에 가니, 구름이 다 걷히고 해가 쨍쨍하여 좀 더웠습니다. 우선 와코백화점 옆에 있는 100년 넘은 빵집에 가서 빵을 시식한 후에, 나와서 근처에 있는 애플 샵으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가서 드디어 처음으로 아이패드와 아이폰4를 체험해보았습니다....아 정말 너무 사고싶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는 제 생각과는 달리 더 작고 얇았습니다.
긴자를 뒤로하고, 롯폰기역으로 향했습니다.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타워를 보기위해 갔습니다. 도중에 약국에 들려 피로회복제를 구입했는데요, '박카스 아리마스카' 하니 못 알아듣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몸짓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히또, 다이헨, 꿀꺽꿀꺽, 겡끼~ 하니 알아듣고서 피로회복제가 있는 곳을 가르쳐주었습니다. 하하 약국을 들렸다 드디어 도쿄타워로 갔습니다. 도쿄타워에서 야경이 아니 주경? 을 구경했는데, 후지산이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숙소인 신오쿠보에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이 되어, 근처에 있는 초밥집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츠키지가서 먹을려했지만, 그냥 근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들어가니 거의 모든 초밥을 120엔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악 초밥...오래전부터 갈망하던 것이라 혼자서 10접시 정도 처묵처묵 먹었습니다. 시간 이벤트로 참치 대뱃살도 120엔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밥의 양이 약간 많은 것 같았지만 생선은 정말 비린내가 하나도 않나고, 입에서 샤베트같이 녹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역시, 스시하면 일본인것 같았습니다. 지난번 일본여행에서 스시를 먹고나서부터는 한국에선 만족할만한 스시를 찾을수가 없네요!
스시로 에너지를 채운후에는, 무료 전망대의 아량을 베푸는 도쿄도청이 위치한 옆 동네 신주쿠로 향했습니다. 가보니 한국인들도 많이 있더군요! 일본인들은 계속 '에~ 스게~' '스고이~' 라고 말했지만 한국인들은 말이 없었습니다. 이게 좀 웃기더군요ㅋㅋ 저조차도 쩌네 이 한마디만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다음 여행에는 꼭 좋은 카메라를 사고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야경을 찍는게 힘들기는 하지만... dslr로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습니다.
도쿄도청을 나와서 신주쿠 거리를 뒤로한채 숙소로 향했습니다. 더웠으나 JR을 타니 에어콘이 빵빵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둘째날 일정도 끝이 났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시원한 에어콘을 틀고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구름 덕분에 햇빛이 비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준비를 하고 집에서 나와서 JR선을 타고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서, 우산은 잘 쓰지 않았습니다. 우에노에서는 도쿄 국립박물관과 아메요코시장을 보러 갈 계획이었습니다. 박물관 개점시간이 9시 30분이더군요! 9시에 도착해서 우에노 공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런 일본 모기에게 세방이나 물리고 말았습니다. 일본뇌염모기가 아닌지 걱정되지만 지금은 다 가라앉아서 다행입니다. 박물관에서 구경을 하고 아메요코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아메요코 시장에서는 맛있는 문어포, 치즈 오징어포, 땅콩등을 구입했습니다. 주인 아저씨가 3개 1000엔 맛있어요 라고 한국어 구사 능력을 뽐내셨습니다. 신발 가게에서는 제가 눈독들이고 있는 신발을 4000엔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악 4000엔이면 55000원 정도인데, 원래 가격의 1/3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점심은 사람들이 추천했던, 우에노역 이치란 라멘에 가서 라멘을 먹었습니다. 저는 곰국에 면발을 넣은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어른들은 돼지냄새가 심하고 맛도 느끼하다며 별로라고 하셨습니다. 추천이 무색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하하
점심을 먹고나서는 긴자로 향했습니다. 긴자에 가니, 구름이 다 걷히고 해가 쨍쨍하여 좀 더웠습니다. 우선 와코백화점 옆에 있는 100년 넘은 빵집에 가서 빵을 시식한 후에, 나와서 근처에 있는 애플 샵으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가서 드디어 처음으로 아이패드와 아이폰4를 체험해보았습니다....아 정말 너무 사고싶었습니다. 특히, 아이패드는 제 생각과는 달리 더 작고 얇았습니다.
긴자를 뒤로하고, 롯폰기역으로 향했습니다. 도쿄의 랜드마크! 도쿄타워를 보기위해 갔습니다. 도중에 약국에 들려 피로회복제를 구입했는데요, '박카스 아리마스카' 하니 못 알아듣는거였습니다. 그래서 몸짓으로 설명을 했습니다. 히또, 다이헨, 꿀꺽꿀꺽, 겡끼~ 하니 알아듣고서 피로회복제가 있는 곳을 가르쳐주었습니다. 하하 약국을 들렸다 드디어 도쿄타워로 갔습니다. 도쿄타워에서 야경이 아니 주경? 을 구경했는데, 후지산이 보이지 않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숙소인 신오쿠보에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저녁이 되어, 근처에 있는 초밥집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츠키지가서 먹을려했지만, 그냥 근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들어가니 거의 모든 초밥을 120엔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악 초밥...오래전부터 갈망하던 것이라 혼자서 10접시 정도 처묵처묵 먹었습니다. 시간 이벤트로 참치 대뱃살도 120엔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밥의 양이 약간 많은 것 같았지만 생선은 정말 비린내가 하나도 않나고, 입에서 샤베트같이 녹았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역시, 스시하면 일본인것 같았습니다. 지난번 일본여행에서 스시를 먹고나서부터는 한국에선 만족할만한 스시를 찾을수가 없네요!
스시로 에너지를 채운후에는, 무료 전망대의 아량을 베푸는 도쿄도청이 위치한 옆 동네 신주쿠로 향했습니다. 가보니 한국인들도 많이 있더군요! 일본인들은 계속 '에~ 스게~' '스고이~' 라고 말했지만 한국인들은 말이 없었습니다. 이게 좀 웃기더군요ㅋㅋ 저조차도 쩌네 이 한마디만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다음 여행에는 꼭 좋은 카메라를 사고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물론, 야경을 찍는게 힘들기는 하지만... dslr로도 꼭 한번 찍어보고 싶습니다.
도쿄도청을 나와서 신주쿠 거리를 뒤로한채 숙소로 향했습니다. 더웠으나 JR을 타니 에어콘이 빵빵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둘째날 일정도 끝이 났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시원한 에어콘을 틀고 금방 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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