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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 최초의 아메리칸 - 유럽, 인디언을 만나다

이 책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진짜 그 당시 사람이 쓴 책을 번역한 것입니다. 지은이 이름은 알바르 누데스 까베사 데 바까 입니다. 1542년 스페인에서 처음 발간된 이후 지금까지 역사학, 문학, 지리학, 인종학, 인류학 분야의 가치 있는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까베자 데 바까가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최초의 유럽인은 아닌거같은데요(콜롬버스도 있고 그 전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라고 생각하고 그 곳에서 직접 생활을 한 것을 책으로 출판 한 사람은 이 자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인디언들은 이전에 '제로니모' 에서 봤던 북미쪽 인디언들이 아니라 아즈텍 문명쪽 인디언이 아닌가 싶어요. 영화 '아포칼립토' 의 인디언들이지요. 유럽인은 아메리카에 들어온 방문자이고, ..

일상 Routine 2010.07.24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박지영 지음. 랜덤하우스 코리아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이 있어서 구입한 책입니다! 캐나다로 워홀 가실 분들은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많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내용 구성은 작가의 직접적인 생활 수기보다는 현지 생활에 도움되는 정보로 이루어져 있는거 같아서, 소설같이 재미있게 읽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말 정보 하나는 대박 많이 들어있네요. 추가로 가끔 나오는 작가의 이쁜 모습이 매력적인데요! 이참에 싸이월드 함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일상 Routine 2010.07.22

이벤당첨의 기적

하악하악 어제는 정말 덥더군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서 에어콘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좋은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벤트에 당첨된 것입니다 하하 몇 일전에 쇼프에서 이벤트를 했습니다. 저녁 8시정도에 이벤이 시작한거 같았는데요, 글을 본 게 10시 쯤이었던거 같습니다. 쇼프에 등록된 한 스폰서 사이트에서 이벤을 주최한 것이었는데요~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서 이벤 게시글에 댓글로 링크를 달고 그 상품명과 그것을 받고 싶은 이유를 설명하면 그 글을 작성한 사람들 중에 7명을 추첨해서 어느 뮤지션?의 시디와 아이폰 케이스를 상품으로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음악 관련 사이트로 음향기기와 시디들을 판매하더군요 처음에는 구만원짜리 헤드폰이 끌렸는데요, 글을 ..

일상 Routine 2010.07.21

랩 학원

오랜만에 힙합플레이야를 들어갔다가 레알 쩌는 것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힙합 뮤지션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빠른 음악 교육과정' 이라고 하는 강좌 커리큘럼을 발견했습니다 후덜덜! 강사로는 키비, 마이노스, 나찰, 넋업샨, 술제이, 데드피, 뉴올리언스 이름만 들어도 후달리는 사람들이죠! 여기서 강좌들으면 저도 랩 좀 할 수 있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래퓨네스코의 비버도 제발 와달라고 애원할지도 모르겠군요! 아무튼 이런 것도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뿐이네요 하하 http://hiphopplaya.com/adv/ad_view.html?num=373

일상 Routine 2010.07.20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로 유명한 넉넉한 턱수염 아저씨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책을 읽었습니다. 책 이름은 '무기여 잘 있거라' 입니다 내용은 1차 세계대전당시 이탈리아 의무관 장교로 일 하는 미국인이 주인공인데, 전쟁을 겪으며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나중에 사랑하는 영국인 간호사와 탈영 후 스위스로 도주하는데, 책 을 다 보고 난 후에 느낀 것은 '허무하다' 입니다. 별로 좋은 결말이 아니더군요! 무기여 잘 있거라.. 전쟁을 암울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그 전쟁 당사자들 그러니까 병사들의 이야기도 하는데, 느껴지는것은 아무도 전쟁을 좋아하지 않고 누가 항복하든 모두가 어서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미드로 패시픽을 봤는데요. 전쟁은 역시 참...안좋은 것 같습니다. 미드인 밴드오브브라더스도 보셨..

일상 Routine 2010.07.20

개더운 초복

하악하악 정말 더운 하루입니다 집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땀이 나는군요 오늘은 초복이었지요 저는 아버지와 부자지간의 사랑의 외식을 하고 왔습니다. 만원짜리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그럭저럭 맛있더군요~ 반찬으로 양파절임을 줬는데 3번이나 더 달라고했네요 위치는 계양고 뒤 용종동 먹자골목의 남원추어탕사거리에 있는 상호가...닭어쩌구일겁니다 닭먹느라 다른건 신경을 안썼네요! 아무튼 역시 복날에는 보양음식을 먹는 것이 몸에도 좋고 마음도 든든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상 Routine 2010.07.19

재미있던 일산여행

최근에 일산에 갔다왔습니다. 하하 킨텍스를 갔지요. 집 앞에서 3000번을 타니 25분만에 도착하는 교통의 기적이 일어나더군요. 킨텍스는 몇 일 후에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는 정재(a.k.a.쩡재)랑 갔습니다. 점심은 어렴풋이 기억나기론 상호가 푸짐한 오씨네 돈까스? 였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돈까스는 평범하고 그릇만 푸짐한 오씨아저씨의 넓은 마음을 맛볼수있었습니다. 드디어 킨텍스를 갔는데, 이런 쉣더퍽 행사가 내일부터였습니다. 아 행사는 트릭아트였습니다. 어쩌지하다가 바로 옆의 일산 호수공원이 생각난 저는 그리 가자고 했습니다. 아니 근데, 일산은 신기한게 있더군요 바로 FIFTEEN자전거 대여소였습니다. 자세한정보는 ~ http://www.fifteenlife.com 무인으로 자전거를 대여해주는 현대 ..

일상 Routine 2010.07.17

백암 왕 순대

사진이 없는게 아쉽네요 우리 계양구의 맛 집! 집에서 1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백암 왕 순대 국밥은 6000원이고 따로국밥은 6500원 오늘 오랜만에 가서 먹었는데, 언제나 A+였는데, 오늘은 무가 좀 맛이 변한거같았네요. 무가 미친거같았네요. 여름이라 김치류가 금방 맛이 변하나봅니다 그렇지만 새우젓에 순대국밥은 맛있었습니다. 보통 음식점 순대국밥의 비린맛과 내장의 쓴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지요! 새우젓 왕창 넣어서 국밥 쳐묵쳐묵 고추도 쳐묵쳐묵 순대국밥이 최고에요~ 계산점 홈플러스 앞 바이더웨이 바로 옆옆에 위치해있지요~

일상 Routine 2010.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