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Routine

볶음우동 혹은 야끼우동

이글루 리페어 2012. 10. 16. 10:25

안녕하신가 여러분 오늘은 맛있는 볶음우동을 해먹어보자.

볶음우동 별로 어렵지 않다.

우선 야채를 준비하자. 갑자기 궁금한건데 채소 야채 뭔 차이인가? 

검색해보니, 야채가 채소보다 더 큰 범주다. 

아무튼 우린 볶음우동 만들어 먹는것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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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양배추를 쓴다는데, 냉장고에 양배추는 없고 배추가 있어 배추를 준비했다.

중간 과정의 사진들이 많이 생략됐는데, 배추를 준비하고 풋고추, 당근, 양파, 숙주를 준비했다.

볶는 순서는 배추 먼저하고 숙주는 맨 마지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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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만 넣으면 된다. 소스는 우스터소스인가를 준비하라는데, 없이도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리 했다. 

레시피는 간장, 굴소스, 설탕, 다시마국물이다.

넣어서 볶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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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이다.

까다로운 외쿡 룸메들도 헐 먹어보니 맛있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내 생에 첫 볶음우동!

깜빡하고 숙주를 안 넣은 것이 함정 -_-

다음번에는 고기와 숙주를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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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보이도록 효과 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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