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Routine

성찰과 미래

이글루 리페어 2012. 7. 29. 02:55

여기 온지도 어느새 한달하고도 이틀이 지났다. 그동안 조금이지만 면접도 보고 트레이닝도 하고 가게를 돌아다니며 사람구하는지도 물어보고 스케이트도 타고 비트도 만들어보고 이것저것 했다. 한달을 뒤돌아보니 남은 시간은 좀 다르게 살고 싶다. 조금 더 언어에 중점을 두어야겠다. 왜냐하면, 그것이 가장 주요한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겠다. 늦게 일어나면 스트레스 받는다 -_-. 아까전에 메일로 이것저것 인터뷰한것을 보냈는데, 거기서 일하면서 CSDM다니면서 규칙적으로 살고 싶다. 지금까지는 좀 대중이 없는 것 같아. 그리고 여기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이 이후에 대해서 고민하고 미래에 대해서 심사숙고해야지. 하루하루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귀한 시간을 살고 있으니 게을러지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야겠다. 목표를 가지고 하루하루에 충실히 노력하면서 살고 싶다. 만족은 하되 안주하고 싶지 않다. 언제나 조금은 불편해야 사람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편해지면 나태해진다. 무엇을 하든지 내가 원하는 삶은 아침에 일어났을때 오늘은 어떤 일을 하게될까 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다. 눈을 떴는데, 억지로 몸을 일으키며 하루하루를 괴롭게 살면 참 불행할것이다. 


이거 뭐지..여기 낮인데 한국은 밤이어서 그런가 밤의 감수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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