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좀 늦게 일어났는데, 하나님 도움으로 버스랑 전철이 진짜 딱딱 맞쳐와서 교회에 늦지 않았다. 피플스쳐치 인 몬트리올. 알고 있는 찬송가를 영어 가사로 부르니 색달랐다. 몬트리올 와서 처음으로 영어만 쓰는 환경 접한듯. 교인의 간증 후에 목사님의 어려움 극복에 대한 설교가 이어졌다. 외국 교회는 밥을 안줘서 좀 아쉬웠지만.
집에 돌아와서 계란 두개에 영파 사분의 일을 채썰어 스크럼블을 해먹었다. 먹을만 하더라. 그리고 타이 푸드 레스토랑에가서 해산물 튀김면을 먹었다. 맛있었다.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했다.
좌측 맨 끝 포토 표시된곳부터 시작해서 상단 맨 끝을 들리고 하단 맨 끝까지 자전거를 타고 갔다. 으캬캬
날씨가 개좋았음 오늘..
올림픽 공원에서 공연 좀 봤다.
내부에선 수영대회가 한창
멀리 보이는 놀이공원
역광이야 아이고
물 위에서 페달밟는 배도 타고
푸틴이라는 여기 토속 감자튀김 사고
세리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하다 아이리쉬 펍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저녁에 돌아왔다. 내 평생 이리 오래 자전거 타본건 처음이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참 행복했다. 오늘은 꿀잠을 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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