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후덥지근하고 덥다 요즘. 참 한국은 여름은 살기 힘들다. 그렇다고 내가 외국에 살아본 적이 있는 것은 또 아니다. 그냥 그런거 같다. 여름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공감할듯. 아무튼 오늘의 우동. 이 우동은 고맙게도 25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요즘 세상에 2500원짜리 우동 그것도 서울 시내 한복판 신촌에서 먹을수 있다니? 이 우동은 먹을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면발이 조금 덜 익은 것같은 희안한 느낌이다. 아주머니가 조리를 그렇게 해주셔서 그런가... 아무튼, 신촌로터리에 있는 '만두 한판 1500원'에서 먹을 수 있다. 참고로, 만두도 맛있다. 그러니 4000원이면 우동과 만두 조합을 먹을 수 있는 것임. 여긴 사실 라면도 2500원이다. 우동의 메뉴명은 '가쓰오 우동' 2500원 주고 먹으니 저렴해서 좋고 맛도 나쁘지 않다. 난 이렇게 서민적인 우동이 좋아~
'일상 Routin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 의원이 이상해 (0) | 2011.07.31 |
---|---|
아 치솟는 물가여 (0) | 2011.07.10 |
짭짭 맛있는 우동 (0) | 2011.07.02 |
돈까스와 빙수 (0) | 2011.07.02 |
시간은 빨리간다 (0) | 2011.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