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정말 빨리 간다. 내가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낀 것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 때부터 점점 가속도가 붙으며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올해도 벌써 6월.....ㅡㅡ 아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갔다.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뒤돌아보면....기억 남는거라곤 아르바이트와 컴활 필기, 헬스, 굿모닝팝스밖에 없다.
ㅡㅡa 미치겠다.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북한빼고 남한에서 제일 맛있는 부어치킨을 먹었다. 아! 토요일인 것 같다.
ㅡㅡa 미치겠다.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북한빼고 남한에서 제일 맛있는 부어치킨을 먹었다. 아! 토요일인 것 같다.
그동안 해오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었다. 2개월 반 정도 되는 시간이었지만, 엄청난 사람들을 상대했고 엄청난 바나나우유를 팔았다. 여기서 무언가 경험했고 그것이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만족함.
국제워크캠프 건물에 가서 '우리지금만나' 6월 간담회에 참석했다. 국제기구에서 현재 일하고 계시는 실무자를 만나뵙는것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고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이건 정말로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에 계속해서 참여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호영누나를 만났다. 어머니가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만나게 된것이었다. 아. 이날 좀 더웠다. 목요일...누나 집에 들어가는데 무겁고 더운 공기가 확~ 보통 집이 더 시원한데 그 반대였다. 충격적이게도 창문은 열려있는 상태. 누나가 고맙다고 국수를 사주었다. 소고기 초밥도 먹었다. 아주 꼬소한게 맛있었다.
어제는 외가식구들과 회를 먹었는데, 애들이 회를 안먹어서 나혼자 배불리 먹었다. 굿이었음. 난생 처음 회로 배를 채웠다.
오늘은 볼링대회에서 탄 상금으로 치킨을 먹었다. 저번주는 생각해보면 정말 흔치않게 먹을 복이 터진 한 주였다.
이제 6월. 요즘 내가 휴학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눈에 보이는 성과도 좀 만들어야되겠다. 그래야 좀 더 기쁘겠다. 매일 생각은 하는데, 실천이 어렵다...실천을 해야 무언가 될텐데..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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