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는 게임을 정말 잘 만든다. 밸브의 대표작인 하프라이프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2006년이었다. 아 카운터 스트라이크도 밸브껀가? 아무튼, 그 때 접했다. 그 때 데모로 하프라이프2를 아주 맛보기로 플레이 할 수 있었는데, 가히 충격적이었다. 그래픽이랑 이것 저것 너무나 사실적이었기 때문이다. -플레이 이미지- 그 때 당시는 그것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컴퓨터를 산 후에 플레이를 하는데, 너무나 몰입이 잘 됐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한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었다. 스토리도 튼튼해서 나중에 전체적인 스토리를 검색해보기도 했다. 하프라이프2는 하프라이프1과 이어지는데, 1에서는 포탈로 인해 괴물들이 지구로 들어오고 2는 꽤 세월이 흐르고 난 후의 이야기다. 플레이를 하다보면, 미래적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