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의 경기도에 둥지를 튼지도 어느새 6개월차에 접어들었다. 처음 계약하기 전 계약하려던 오피스텔 우체통에 모르는 사람 앞으로의 편지가 있어서 주인한테 물어보니 본인의 자식이라고 하며, 바로 빼겠다고 한지도 6개월이 지났다. 처음에는 별 신경을 안썼는데 자꾸 남의 이름으로 우체통에 편지가 박히니 슬슬 귀찮아져서 아직 전입이 되어있는지 확실히 하고자 전입세대 열람원을 발급받으려고 하였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전입세대 열람원 인터넷 발급은 불가능하다고 하고 직접 주민센터에 가서 해야한다고 했다. 주민센터는 꼭 사는 동네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하니 생활 반경상 가까운 곳으로 가면 될것 같다.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과 임대차 계약서를 지참해야한다. 나는 이전에 스캔을 하여 저장해놓은것이 핸드폰안에 있어서 홀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