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미 10장정도 규모의 방 덕분에 일본 여행중 처음으로 넓직한 잠자리에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아침 6시 쯤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TV에서는 일본 방송이 나왔지만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뉴스에서는 무슨 20대 청년이 장기기증한 내용과 우리나라에서는 뎬무라고 명명한 태풍 4호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아침 밥은 누룽지와 맛 김치, 단무지와 함께 먹었습니다! 구름 덕분에 햇빛이 비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준비를 하고 집에서 나와서 JR선을 타고 우에노로 향했습니다.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서, 우산은 잘 쓰지 않았습니다. 우에노에서는 도쿄 국립박물관과 아메요코시장을 보러 갈 계획이었습니다. 박물관 개점시간이 9시 30분이더군요! 9시에 도착해서 우에노 공원에서 기다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