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3%만이 좋은 세상에서 살 수 있다면 3%는 프로젝트 파워를 보고 나서 본 브라질의 넷플릭스 드라마다. 마우스를 올려놓고 예고편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소재인 디스토피아를 다루고 있어 흥미로워보였다. 시즌 1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어느 미래, 브라질에서는 내륙과 외해(섬)에서 사람들이 살아가고 내륙의 주민들은 폐허같은 도시에서 극도의 가난한 삶을 사는 반면 외해에서는 첨단 기술로 이뤄진 모두가 행복한 유토피아의 삶을 살고 있다. 내륙의 주민은 20세가 되면 인생중 딱 한번 볼 수있는 시험을 거쳐 그 중에 단 3%만이 외해의 주민이 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과연 누가 그 3%안에 들 수 있을 것인가? 시즌1에서는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세상이 이렇게 된 것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