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 2

제로니모 자서전 - 아파치 최후의 전사

 인디언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요? 인디언이라 하면, 머리를 둘러싼 새 깃털과 뺨에 그어진 줄, 검은 긴머리, 긴 창 이런게 우선 생각나는 분들도 계시고~ 인디언밥의 인디언, 아바바바바바~ 하며 말을 타고 달리는 인디언이 생각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들이 인디언이라 불리는 이유는 서양인이 신대륙을 찾았을 때 그곳이 인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도에 사는 사람이다. 해서 인디언이라고 이름붙여진 것입니다. 이 책은 수많은 인디언 부족중에 아파치 인디언, 그리고 인디언 중 백인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한 전사 제로니모의 일대기입니다. 책은 1900년 초에 쓰여졌는데요(정확히 생각이 않나네요), 제로니모가 구술을 하고 통역을 통해서 그 당시, 미국인이 그것을 글로 받아 적은 것입니다...

일상 Routine 2010.08.07

제로니모

우리 동네의 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계도에서 어제 책을 빌려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5분도 채 않돼는 시간에 책을 골랐는데요 먼저 고른 책은 (제목도 생각않나네요) 대략 12궁자리와 관련된 이야긴데, 책 제목이 냉혹한 염소자리 사람들이던가 아무튼 그렇습니다. 제가 염소자리라서 관심이 가더라구요 허허 같이갔던 승헌(a.k.a 마수리)가 재미없게 생겼네 했는데 역시 국문과의 눈썰미는 남달랐습니다. 그냥 무시하고 빌려 왔는데 챕터3에서 멈춘상태......... 나머지 한 권은 제로니모인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의 저자인 포리스트 카터가 지은 책입니다. 책 내용은 실존인물인 아파치족 인디언 제로니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네요. 사실 이번에 미국문학개관을 들었을때 인..

일상 Routine 201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