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2

제로니모 자서전 - 아파치 최후의 전사

 인디언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시는지요? 인디언이라 하면, 머리를 둘러싼 새 깃털과 뺨에 그어진 줄, 검은 긴머리, 긴 창 이런게 우선 생각나는 분들도 계시고~ 인디언밥의 인디언, 아바바바바바~ 하며 말을 타고 달리는 인디언이 생각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들이 인디언이라 불리는 이유는 서양인이 신대륙을 찾았을 때 그곳이 인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도에 사는 사람이다. 해서 인디언이라고 이름붙여진 것입니다. 이 책은 수많은 인디언 부족중에 아파치 인디언, 그리고 인디언 중 백인들이 가장 두려워했던 한 전사 제로니모의 일대기입니다. 책은 1900년 초에 쓰여졌는데요(정확히 생각이 않나네요), 제로니모가 구술을 하고 통역을 통해서 그 당시, 미국인이 그것을 글로 받아 적은 것입니다...

일상 Routine 2010.08.07

유럽인 최초의 아메리칸 - 유럽, 인디언을 만나다

이 책은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진짜 그 당시 사람이 쓴 책을 번역한 것입니다. 지은이 이름은 알바르 누데스 까베사 데 바까 입니다. 1542년 스페인에서 처음 발간된 이후 지금까지 역사학, 문학, 지리학, 인종학, 인류학 분야의 가치 있는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까베자 데 바까가 아메리카 대륙에서의 최초의 유럽인은 아닌거같은데요(콜롬버스도 있고 그 전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메리카 대륙을 인도라고 생각하고 그 곳에서 직접 생활을 한 것을 책으로 출판 한 사람은 이 자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인디언들은 이전에 '제로니모' 에서 봤던 북미쪽 인디언들이 아니라 아즈텍 문명쪽 인디언이 아닌가 싶어요. 영화 '아포칼립토' 의 인디언들이지요. 유럽인은 아메리카에 들어온 방문자이고, ..

일상 Routine 201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