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옛날일이 생각난다.
어느 덧, 23살, 친구들은 24살 우왕ㅋㅋㅋㅋ
초등학교때에는 왠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사실 지금도 나이로만 어른이지 솔직히 내 생각에는 아직 어른이 안된거 같다.
슈프림팀의 '그 때' 노래도 들어보고 여기저기 공감 자료들 보면 어린 시절이 새록새록 하다. 그 시절 내 친구들은 다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연락 되는 애가 거의 없다...초등학교 때 수학익힘책 피고 공부하기 싫었던거, 알림장 썼던거, 책가방 학교가기 전날에 싸라고 엄마께서 말씀하신거,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고, 동네 친구들이랑 놀고, 놀이방에서는 소꿉놀이도 하고 엄마놀이도 하고, 놀이방 처음 들어갈때 엄마가 날 놓고 떠나시는 모습을 보고 울던 기억도 나고 아이템플 풀었던거 이달학습 풀고 표준전과, 동아전과도 생각나고 재능교육 할 때 스티커 모아서 기분 좋았던거, 체육대회나 소풍 때 김밥 먹었던거, 학교에 도시락 싸고 다녔던거, 학예회 했던거, 4학년때 교실에서 음식만들면서 매우 즐거워했던거...등등 정말 다 좋은 시절이었던거 같다. 그런데, 이 시간이라는 놈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구나... 어렸을 때에는 그러니까 초3때 6학년 형 보면 어른같아 보이고 중학생, 고등학생 형, 누나들 보면 완전 어른같아 보였는데, 지금은 별 차이 못 느끼겠다; 내 친구, 내 또래들이 취직하고 결혼하고 이런 소식들으면 엥? 벌써? 말도 안돼, 이런 느낌이다. 아, 군인 아저씨가 군인 동생들이 됬다는것 좀 웃기다. 음...어쨌든, 시간은 더 빨리 가는 것 같고, 이 시간도 그리워 할 때가 분명히 올 것이다. 결론은 현실에, 지금 할 수 있는거 젊을 때 할 수 있는거 많이많이 경험해보고 행복하게 지내자~
아, 마지막으로 이따 명바기가 대국민담화 한다는데, 그만 깝쳤으면 좋겠다~
어느 덧, 23살, 친구들은 24살 우왕ㅋㅋㅋㅋ
초등학교때에는 왠지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사실 지금도 나이로만 어른이지 솔직히 내 생각에는 아직 어른이 안된거 같다.
슈프림팀의 '그 때' 노래도 들어보고 여기저기 공감 자료들 보면 어린 시절이 새록새록 하다. 그 시절 내 친구들은 다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연락 되는 애가 거의 없다...초등학교 때 수학익힘책 피고 공부하기 싫었던거, 알림장 썼던거, 책가방 학교가기 전날에 싸라고 엄마께서 말씀하신거,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놀고, 동네 친구들이랑 놀고, 놀이방에서는 소꿉놀이도 하고 엄마놀이도 하고, 놀이방 처음 들어갈때 엄마가 날 놓고 떠나시는 모습을 보고 울던 기억도 나고 아이템플 풀었던거 이달학습 풀고 표준전과, 동아전과도 생각나고 재능교육 할 때 스티커 모아서 기분 좋았던거, 체육대회나 소풍 때 김밥 먹었던거, 학교에 도시락 싸고 다녔던거, 학예회 했던거, 4학년때 교실에서 음식만들면서 매우 즐거워했던거...등등 정말 다 좋은 시절이었던거 같다. 그런데, 이 시간이라는 놈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구나... 어렸을 때에는 그러니까 초3때 6학년 형 보면 어른같아 보이고 중학생, 고등학생 형, 누나들 보면 완전 어른같아 보였는데, 지금은 별 차이 못 느끼겠다; 내 친구, 내 또래들이 취직하고 결혼하고 이런 소식들으면 엥? 벌써? 말도 안돼, 이런 느낌이다. 아, 군인 아저씨가 군인 동생들이 됬다는것 좀 웃기다. 음...어쨌든, 시간은 더 빨리 가는 것 같고, 이 시간도 그리워 할 때가 분명히 올 것이다. 결론은 현실에, 지금 할 수 있는거 젊을 때 할 수 있는거 많이많이 경험해보고 행복하게 지내자~
아, 마지막으로 이따 명바기가 대국민담화 한다는데, 그만 깝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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