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Routine

답답한 요즘

innop541 2010. 12. 13. 17:07
12월입니다.
아니, 12월도 많이 지나갔죠.
2010년은 금새 지나가는군요...

어젠가, 화성에서 왔다는 소년이
몇년후에 대재앙이 올거라고 하던데
뜬금없이 그 책이 생각났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소녀는 어디있을까요.

아, 아직 시험도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울해서 오랜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군대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암울하네요..

그동안 있던 일을 정리해보자면...
학교 갔다가 서울역에서 버스타고 집에오는 일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교양 과제하느라
편집에도 잠깐 손을 댔었습니다.


요즘엔 날이 추워져서
삼화를 타면 습기가 가득합니다.


학교에선 과사 근무를 했습니다.
임수형이 아웃포커싱하느라 많이 찍었습니다.


그동안 미쳐버린 파닭도 많이 먹었습니다.
쿠폰이 4장? 5장인가 모였습니다.
이날은 최대인원 6명의 파닭파티한 날.


프랑스 친구들도 생겼습니다.



저희 집에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옴에 따라
전통대로 아버지께서 산에 가셔서
어린 소나무를 직접 베어오시지....는 않고
20년 넘게 함께한 플라스틱 트리를 설치하셨습니다.
산타할아버지 전통도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분 좋아질만한 일은 없는지...
힘듭니다...ㅠㅠ 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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