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캐나다 몬트리올로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왔다. 그리고 10년 전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금은 BTS와 여러 K-POP 스타들로 인해 한국이 많이 알려졌지만 10년 전에는 지금만큼 알려지지 않았었다. 아임 프롬 코리아하면 코리아??? 이런 반응이 나왔고 두유 노우 강남스타일? 하면 오~ 아이 노우! 하던 시절이었다. 아무튼, 몬트리올에는 한국인이 별로 없었고 그로인해 영어가 많이 늘어날 수 있던것 같다. 한국 드라마도 아예 보지 않고 한국 관련된 것은 일주일에 한번 부모님과 영상통화를 할 때 빼곤 거의 없었다. 그렇게 1년 남짓 영어에 푹 빠져 살다 온 것이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다. 현재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외국계 회사로 승진할수록 영어를 사용하는 일이 잦다. 그래서 영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