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 결말!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 결말인 언브레이커블을 보았다. 반전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보았지만 충격적이지 않았다. 지난번에 재미있게 본 23아이덴티티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영화다. (마지막 장면 하나만으로!) 다이하드 시리즈의 브루스 윌리스와 어벤져스의 새뮤얼 잭슨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블이나 DC 히어로물과 달리 더 현실적인 느낌이다. 영화에서도 새뮤얼 잭슨이 만화책을 보고 영감을 많이 받으니 좀 그럴듯한 느낌이랄까? 던(브루스 윌리스)이 보안요원 판초우의를 입고 히어로의 탄생을 보여주는 장면은 뭔가...사실 좀 악당같은 느낌이었다. 그 장면에 노래만 바꾸면 충분히 오해할수도 있는 상황. 2000년에 찍은 영화라고 하는데, 시대 배경이 90년대인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