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어렸을 때에는 날로된 모든 것을 별로 안좋아 했다. 그런데...나이가 들수록 먹어지는게 많아지더라 -_-; 근데, 아직도 못 먹는게 많이 있긴하다. 그래도 회, 초밥은 잘 먹음! 이번에 가 본곳은 오래 전, 어..2007년 벌써 4년전이넹 그 때부터 눈팅만 하고 지나가던 곳이었다. 바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의 삼전초밥! 많은 블로거 분들이 다녀가셨던지라 기대를 했었다. 우왕 드디어 가는구나! 초밥 초밥 입에 넣기만 하면 혀에서 녹아내리는 초밥!!!! 엄청 기대를 하고 갔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봤던 분의 블로그에선 분명히 한 접시에 3500원이었던 초밥이 한접시에 3800원으로 올랐더라... 300원 차이가 무지 부담스러웠다. 그래도 어쩌랴.. 같이 왔던 마수리도 심한 거부 반응을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