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해서 집에서 10시 몇분엔가에 출발을 했다. 어제 이력서를 돌려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몇일 전 맥길대 주변 서브웨이에서 알바를 구한다는 것을 보고 게다가 맥길대는 몬트리올내에서 영어가 주가되는 곳이니 그 주변을 공략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세리는 기 콩고디아쪽을 가보라고 해서 그쪽도 염두에 두고 출발을 하였다. 다행히 날이 많이 덥지 않아서 괜찮았다. 참 아무것도 아닌데, 막상 가게 안에 들어가서 일구한다고 말꺼내기가 미덥다. 그래도 어쩌겠냐 먹고 살아야지. 괜찮겠다 싶은 곳을 들어갔다. 여기는 기 콩고디아 주변의 동양 음식을 많이 파는 거리였다. 사람 구한다고 써져있는 가게를 들어갔다. 일식집이었는데, 중국사람들이 있었다. 가장 처음 본 여자 점원에게 일을 구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