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작년 5월이 마지막 2014년부터 꾸준하게 해오던 운동을 2019년 5월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하지 않은지 15개월이 지났다. 운동을 꾸준히 할때는 운동을 안하면 근육이 줄어들까봐, 유연함이 떨어질까봐 전전긍긍했는데 안하니 안하는데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오랫동안 안해서일까 몸이 쉽게 피로하고 집에서 쉬어도 다음날 개운하지 않은 날이 계속된다. 코로나 2차 아웃브레이크가 잠잠해지면 집 근처에 새로 생긴 헬스장에 다시 등록을 해야겠다. 그동안 헬스를 다니지 않은 주요 원인중 하나가 자세의 불균형으로 근육의 좌우가 눈에 띄게 다른 모습, 왼쪽 어깨가 더 높음, 골반 틀어짐등 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요가를 6개월정도 다녀서 나한테는 헬스보다는 요가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