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3

킵고잉 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

어렸을 적부터 월 500이상 벌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월 500도 아닌 월 1000만원은 내 인생에서 볼 수 없는 금액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나도 월 1000만원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바로 유튜버 신사임당으로 유명한 주언규씨의 책 킵고잉(나는 월 천만 원을 벌기로 결심했다)을 읽고부터 나서이다.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에는 60세까지 고용이 안정되는 비교적 정년이 안정된 직장이라 생각해서 정년까지 열심히 다니고 점차 승진해서 억대 연봉은 아니지만 연봉으로 7, 8000만원정도 받도록 노력해야지라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마음먹은지도 하루 뒤면 만 6년이된다. 6년동안 회사를 다녀보니 위와같은 생각은 색이 바랬고 정년까지 다녀야겠다고 생각한 회사는 하루하루 출근하기가 싫은..

책 Books 2020.09.21

스마트스토어 왕초보 생존기 -3-

스마트스토어 3개월차 수익 유튜브로 신사임당님의 창업다마고치를 본 지도 어느새 3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신사임당, 창업다마고치, 클래스101 신사임당님 강의, 류캔두잇님 강의, 두권의 관련 서적을 읽고 얼마나 매출이 나왔을까요? 대략 26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순수익으로는 약 7만7천원의 수익을 창출해냈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3개월내로 몇천, 몇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계시지만 저는 초보중의 왕초보로 판명되었습니다. 시간 및 자본 투자 대비 효율이 극악이지만 신사임당님의 말처럼 이런 순간은 아스팔트 위에 내리는 눈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드리는 노력은 아무것도 남지 않고 사라지는것 처럼 보이겠지만 이것이 쌓이고 쌓여 결국은 눈이 쌓이겠지요. 아니면 자청님 말대로 하나의 타이탄의 도구를 가진것 이..

일상 Routine 2020.05.18

넓은 세계

유튜브를 보던 중에 자청이라는 자수성가 청년이라는 사람의 채널을 봤다. 두세편 보고 블로그도 있길래 들어가 글도 몇개 읽던 도중에 실행력 상위 1%가 되고 싶어 별거 아니지만 오랜만에 짧게 글을 끄적여보자. 그렇게 되지 말자고 생각하고 자각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지만 언제가부터 우물 안에만 머물러 있던 것 같다. 신사임당과 창업다마고치같은 채널을 보다보니 내가 평소에 모를수밖에 없는, 내 생활 바운더리 바깥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자청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 예전에 내가 감명깊게 보았던 네안의 잠든 거인을 깨우라를 쓴 앤서니 라빈스처럼 심리학 컨설팅을 하는 사람이었다. 유튜브는 얼마 올려놓지 않았는데, 어떤 유튜버가 스튜디오 101의 강의를 듣고 너무 좋았다고 추천하여 보게..

일상 Routine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