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리페어

Dilemma의 넬리와 켈리가 다시 만났습니다!! 으아아아 (~' 0')~ 이건 정말 대박입니다! 8년만에 다시 만났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일 했네요! 굿이에요!

12월입니다. 아니, 12월도 많이 지나갔죠. 2010년은 금새 지나가는군요... 어젠가, 화성에서 왔다는 소년이 몇년후에 대재앙이 올거라고 하던데 뜬금없이 그 책이 생각났습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소녀는 어디있을까요. 아, 아직 시험도 다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울해서 오랜만에 포스팅 해봅니다. 군대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암울하네요.. 그동안 있던 일을 정리해보자면... 학교 갔다가 서울역에서 버스타고 집에오는 일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교양 과제하느라 편집에도 잠깐 손을 댔었습니다. 요즘엔 날이 추워져서 삼화를 타면 습기가 가득합니다. 학교에선 과사 근무를 했습니다. 임수형이 아웃포커싱하느라 많이 찍었습니다. 그동안 미쳐버린 파닭도 많이 먹었습니다. 쿠폰이 4..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는지요 어느새 기말고사가 코 앞입니다. 공부는 물론 각종 과제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습니다 -_-; 오랜만에 잠깐 짬을 내봅니다! 지난 주말에는 교양 과제를 하러 인천공항, 이태원과 남산타워를 갔다왔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략 열명 좀 넘게 물어본 것 같은데, 국적이 거의다 미국이더군요! 미국인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물어보는 사람마다 미국인이었던지 말이죠. 특히, 일요일에는 UAE에서온 압둘(a.k.a 석유사업가)이 남대문 시장과 남산타워 가이드를 해주어서 고맙다고 밥을 쏘고 전망대 값을 지불해주었습니다. 메르세데스 차 옆에서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됬지만, 자기 차가 메르세데스라고 자랑해주었습니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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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이려고 밖에 놔둔 배추가 꽁꽁 얼어버릴 것만같은 추위네요~  이렇게 추운 날에 기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새로 구입한 카메라가 도착했습니다!!! 카메라를 무엇을 살까 한동안 고민을 했었는데요... DSLR을 살까 하이브리드를 살까 한동안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DSLR은 일단 휴대하기가 불편하고 그러게 전문적인 사진은 찍지 않을 거라서 하이브리드카메라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눈독들이던게 올림푸스 EPL-1이었습니다. 토요일에 구매했었는데, 월요일인 오늘 바로 오는군요!! 애지중지 택배를 뜯는 기분이란~! 렌즈를 끼우고 배터리를 넣은 다음에 카메라를 켰습니다. 사진도 찍어보니 찰칵~찰칵~ 하는게 DSLR정도는 아니었지만 맛있었습니다! 앞으로 이쁜 사진 많이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나는 이상한 강박관념이 있다. 문이 열리는 것만 보면 참을 수가 없다. 나는 문이 열리는 것을 보면 꼭 문 밖으로 나가야만 직성이 풀린다. 그래서 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한다. 왜? 역마다 내리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장애우를 위한 버스가 많이 있다. 그 버스의 구조는 일반 버스의 구조와는 달리 더 넓고 휠체어가 탈 수 있을 정도의 공간도 있다. 이 버스는 내리는 문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의자가 있는데, 여기에 앉아버리면 그야말로 용수철처럼 뛰쳐나가게 된다. 그렇다고 내가 미친 것은 아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 단지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욕망이 타인에 비해 큰 것 뿐이다. 문! 그것은 세상과 통하는 하나의 차원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그렇다! 내게는 마치 문이 블랙홀같은 것이다. 빠져나올..

컵라면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집에는 신라면 미니컵라면이 4개가 있으나, 건강을 위해 참고 있습니다. 군대가서부터 라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_-a 특히, 좋아하던 농심 김치 큰사발은 충격적이게도 맛이 없을 정도입니다. 2000년 초에 아버지께서 일본에 갔다오시면서 기념으로 컵라면 몇 개를 사오셨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 갈때마다 컵라면을 꼭 사먹게 되는데요. 계속 먹다보면 질리겠지만, 몇 년에 한번씩 먹는 별미다 보니까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갔다오면서도 컵라면을 구입했습니다. 바로 '니신 컵누들' 기본 맛과 해물 맛!! 니신은 세계 최초로 인스턴트 라면을 만든 회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류 10대 발명중 하나를 만든 회사가 바로 여깁니다. 두 가지 다 맛있습니다. 특징이 ..

 요즘은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등 여기저기 사과가 참 많습니다. 저도 사과 제품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그럭저럭 많은 유혹을 이겨냈지만, 요즘엔 맥북 에어가 갖고 싶습니다! 아...갖고 싶은건 많은데 돈은 없어서요. 하루빨리 아르바이트를 해야겠습니다. 몰랐었는데, 맥 OS에서 돌아가는 애플 소프트웨어들이 있더군요. 음향편집, 영상편집, 프레젠테이션등 유용한게 많이 있습니다. 몇일 전에, 학교에서 임수형이 프레젠테이션을 하는데 맥북을 갖고 했습니다. 교탁위에 놓여진 하얀사과모양이 참 이쁘더군요! 형은 맥북과 프로젝터를 연결해서 발표를 했습니다. 아니, 근데 영상을 어떻게 편집했는지 영화 예고편같은 수준높은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도 기존의 파워포인트와 달리 아주 신선하고 좋..

요즘 미국에서 화제의 인물이 한 명 있습니다. 그것도 다름아닌 흑인! 바로 Jimmy McMillan입니다. 이 사람이 누구냐하면 저도 실은 자세한걸 모르지만 -_-a '임대료가 존나 높다' 당을 만든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왜 유명해졌냐하면 뉴욕 주지사 후보 TV토론에 나와서 모든 질문의 답변을 '임대료가 존나 높습니다' 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 경제가 어려워서 살기가 힘든데, 집의 임대료는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라서 사람들이 점점 뉴욕에 거주하기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이때에 사람들의 간지러운 곳을 팍팍 긁어주는 파격적인 사람이 바로 지미 맥밀란인 것입니다. 지미 맥밀란은 선거 유세를 빈곤 퇴치를 목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를 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미..

요즘 조형대에서 조형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게 매년마다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요. 4년마다 한 번 돌아오는 조형전이랍니다. 그럼 제가 1학년때도 했었던건데! 기억이 않나는군요...-_-; 어쨌든, 처음으로 조형관에 들어가봤습니다. 1층에는 학생들이 만든 디자인 작품 몇개를 살 수 있는 장소와 금속공예학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하1, 2층(여기도 정말 처음가본곳이었습니다)에는 금속공예학과와 도자공예학과의 전시품이 있습니다. 도자공예학과의 차 주전자가 참 정갈하더군요 카메라 사고 싶네요ㅠㅠ 2층에는 실내디자인학과 전시관입니다. 들어가보니 우왕 여기가 학교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실디과라 그런지 내부를 아주 색다르게 꾸며놨습니다. 미래의 집 조감도같은 것이 있는데 세련되보이더군요! 3층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