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너무 더웠음. 아, 근데 일요일에는 오랜만에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학원을 갔다가 교회를 가는데, 역시나 배가 고파서 평소에 눈여겨보던 우동을 먹었다. 메뉴는 바로 새우튀김우동! 거의 일주일이 지나니까 메뉴가 기억이 안나네..-_-; 아무튼, 이름은 그냥 우동이었던 것 같은데, 시켜보니 거대 새우튀김이 들어있었다. 가격은 3,500원! 3,500원에 거대 새우튀김까지 같이 할 수 있으니 매우 굿이다. 주인분들도 친절하고 좋았음. 아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새우 머리부터 꼬리까지 다 먹어봤다. 튀겨서 그런가..맛있었음. 위치는 한성대(삼선교)입구 7번출구로 나간후에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맥도날드가기 전에 있음. 상호가...사진을 보니, 버무리라고 나와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