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5일차의 일상 50년넘는 전통의 베이글 집이지 마트에 가서 먹을걸 사자 44불 조금 넘었지라 아침에 직거래한 자전거 좌물쇠 사고 째즈 페스티벌 다시 고 아기들 귀엽고 노래도 굿 9시 15분 정도인데 아직도 해가 떠잇고 사람들 불꽃놀이 기다리고 있네 오늘은 일본 시작은 시시했으나 점점 커지다가 마지막엔 하늘을 뒤엎다 게이빌리지 지나가다가 찍고 위에 올라와서 또 찍고 플레 데 쟈르 역에서 지하철타고 방금 들어왔다 휴 피곤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 Routine 2012.07.01
세계 째즈 페스티벌 사진들 유로전 때문에 이태리 사람들은 다 차를 타고 다니며 경적을 울리고 다녔다.검은 옷입은 유태인 보이나? 잘 안보일텐데 암튼 대개 많다 저런 사람이몬트리올 세계 째즈 페스티벌인데 도심 한가운데 큰 공연장들이 있고그곳에서 열리는 공연들이다.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고여유로워 보여서 좋다. 평일이지만!내 생각에 국민 스트레스는 한국이 거의 세계 최고일 것 같다. 일상 Routine 2012.06.30
사진들 집 앞이 이리 생겼다 지하철 내부다 플랫폼. 벽에서 물소리가 들린다. 몽레알 역으로 가는 길 버스도 타고. 식당에 와서 이걸 먹었다. 김치가 먹고 싶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일상 Routine 2012.06.29
이제 감 좀 오네 오늘도 일찍 일어났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장을 보러 가려햇는데 민이 10시에 오픈이라고 해서 가지 않았다. 기다리다가 신넘버를 발급받으러 갔다. 지하철을 타고 갔음. 재미있었다. 여기는 방송이 영어 방송은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불어 방송만 나온다. 지하철 역도 다음 역이 어떤 역인지 나타나 있지도 않고 마지막 역만 표시돼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4호선으로 치자면 당고개랑 사당? 이렇게만 돼있다. 구글 맵, 아이폰이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다. 인터넷 2기가 짜리 신청한 덕에 마음껏 쓰고 있다. 이거 덕분에 타지에서도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 구글 맵 최고다. 보니까 구글 안경도 만들었던데, 흥하길 바란다. Fabre 역에서 내려서 한참 걸었다. 이 동네는 처음이어서 버스 탈 엄.. 일상 Routine 2012.06.29
뭐가 뭔지 감을 못잡아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잠이 별로 오지 않았다. 어제 열쇠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같이 지내는 친구들이 집을 다 나가면 내가 집에 못 들어오니까 나가지도 못하고 그냥 방에 있었다. 창문을 여니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비가 조금 내리고 있었다. 11시쯤에 열쇠를 받고 장을 보러 갔다. 몇가지 필요한 물품들을 사러갔다. Parc역 바로 옆에 있는 Loblaws라는 큰 몰에 갔다. 그 전에 지하철역에 내려가서 3일권 교통패스를 구입했다. 1일권은 $8이고 3일권은 $16이다. 지하철역에 들어갈때 어떤 인도사람같은 사람이 유인물을 나눠주었는데, 불어로 돼있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나 대충 교회 선전인것 같았다. 건물에 들어서는데 덩치가 큰 새가 있어서 뭐지? 하고 자세히 봤더니 갈매기인거 같았다. 발에 물갈퀴가 .. 일상 Routine 2012.06.28
도착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공항을 갔다. 공항에 가니 수속을 할때 약간 긴장이 됐다. 직원분도 기분상인지 조금 불친절해보여서 더 그랬다. 혹시 속이 안좋으면 불편할까봐 밥도 그냥 미역국에 먹었다. 가족과 헤어지고 안으로 들어가서 교회 사람들을 만났다. 나가기 전에 만나니까 대개 반가웠다. 이제 비행기를 타고 자리를 잡았는데, 너무 꼬리쪽으로 잡은 것인지 진짜 끝까지 갔다. 끝에서 네번째였던가 그랬던 것 같다. 난생 처음 타보는 2층짜리 비행기였다. 비행기는 대한항공 A380이었는데, 좀 좋았다. 앞에 화면에서는 밖에 있는 카메라로 밖을 볼 수도 있었고 다양한 볼거리가 즐비해있었다. 처음에는 미션임파서블을 보고 그 다음에는 존 카터를 보고 마지막으로는 크로니클을 봤다. 기내식은 두번 나왔는데, 둘 다 만족스러웠.. 일상 Routine 2012.06.27
캐나다 가기 전날 밤이네 어느새, 시간이 흘러흘러 캐나다 가기 하루 전날이 왔다. 학 갑자기 내 정든 방을 1년간 볼 수가 없다니 약간 아쉽다. 포근한 침대와 이불 많은 책들 어린시절을 함께한 약간의 인형들과 가구들이여 페어웰! 그 전날 밤의 추억은 몇가지로 뽑아볼수 있겠다. 우선 가장 오래전의 기억부터 보자면, 산타할아버지가 무슨 선물을 줄지 상상하는 크리스마스 전날이다. 이날은 기대감과 행복감이 치솟는 날이라 할 수 있었다. 요즘에는 기분 좋은 정도지만 전야는 흥미진진한 밤이었다.그 다음은 수능 전날. 드디어 대한민국 교육의 목표를 내일 치룬다는 긴장감과 걱정이 뒤섞인 밤이었다. 다행히 잠은 잘 잔것 같다. 뭔가 그 날은 내가 어느새 여기까지 왔구나 내가 이만큼 컷구나 이런 느낌이 강했던 밤이었던듯하다.그 다음은 입대 전날... 일상 Routine 2012.06.26
얼마 안남다. 작년에 워킹홀리데이를 다시 신청해야겠다고 마음 먹고 열심히 준비했다. 깻잎까페를 왔다갔다하면서 이것저것 준비하였다. 오프라인 모임도 해서 서류 검토도 하였다. 서류는 색깔 클립을 사서 종류별로 분류하였다.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했는데, 하면서 좀 뭐랄까...시험준비를 벼락치기하는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준비하는 느낌? 이런 기분이 들었다. 새벽에 접수를 하러가니 작년에는 1등이었으나 올해에는 4등이었다. 창구가 4개였으므로 그냥 신경쓰지 않았다. 우체국에는 앞문과 뒷문이 있는데, 앞문에 서있었다. 아 추웠는데, 다행히 사람들이 있어서 말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작년엔 심심했는데 올해는 그래서 덜 심심했다. 한참있다가 뒷문을 확인하러 가보니 사람이 한 분 있었다. 그 와중에 사람은 5명? 정도 나까지포함해서 그.. 일상 Routine 2012.06.23
잡다한 궁금증 요새 프로메테우스라는 영화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외계인에 대한 영화였는데, 궁금한 것을 소재로 삼았기 때문에 매우 궁금했었다. 영화에서 고고학자?가 멀리 떨어진 서로 다른 문명의 벽화에서 동일한 별자리가 그려진 벽화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도라고 생각하고 그림과 일치하는 별자리의 행성으로 찾아간다. 내 귀를 솔깃한 것은 그 '벽화'였다. 진위여부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외계인 관련 정보들중 고대 벽화에 UFO나 외계인의 형상이 있다고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뭐 그게 정말로 UFO고 정말로 외계인인지는 당연히 확인할 수 없지만 비슷하게 생겼다. 한 가지 의문점은 지금은 영상매체의 발달로 UFO가 출현하면 그것을 녹화할 수 있고 어떠한 형태로 생겼는지도 분간할 수 있는데, 오래 전에는 그러한 .. 일상 Routine 2012.06.20
채찍과 당근 체험뮤지컬이 막을 내렸다.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학교에서 밤을 새게 만들기도 했다.체뮤때문에 다른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괜히 했나하고 생각하기도 했다. 그러나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바라보며 마지막 노래를 부를때 그 보상을 다 받았다. 일상 Routine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