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데, 참 비가 많이 옵니다. 가을장마라고 하는 것 같네요. 봄과 가을이 점점 모호해지는 것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신발은 매일 젖고 하하 그만 좀 왔으면 하네요! 파란 가을하늘 좀 돌려줘~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한 영화를 두 번 보는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2004년작, 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 때에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근데, 나이를 먹고나서 다시 보니 그 때와 무언가 다른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때에는 영화를 보고 바로 '체 게바라 평전'을 봤던 것 같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세요! 좋습니다!
체게바라가 아직 체게바라가 아니라 에르네스토 게바라일때의, 23살의 체의 이야기입니다. 이 여행으로 그는 그가 해야할 일을 찾은 것같습니다. 여행은 쉽게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체는 그 선물을 잘 받은것 같습니다. 체게바라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남미대륙 여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확실히 알아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고 싶습니다.
이번에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이라는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이 기회에 저의 정체성에 대해서 조금의 실마리라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저에대해서 확실히 알지 못 합니다. 누가 제게 '너는 누구냐' 하고 묻는다면 쉽사리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기야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겠지요? 혹은 분명한 대답은 하지 못 할 것입니다. 지난번에 읽었던 20인 캐나다, 지금 읽고있는 20인 뉴욕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려 열심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덧붙여, 저는 자기애와 자기비하 두 가지를 다 안고 살고 있습니다. 더이상 자기비하가 제 마음 속에 자리잡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를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한 영화를 두 번 보는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2004년작, 처음에 이 영화를 봤을 때에는 고등학생이었습니다. 근데, 나이를 먹고나서 다시 보니 그 때와 무언가 다른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 때에는 영화를 보고 바로 '체 게바라 평전'을 봤던 것 같습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세요! 좋습니다!
체게바라가 아직 체게바라가 아니라 에르네스토 게바라일때의, 23살의 체의 이야기입니다. 이 여행으로 그는 그가 해야할 일을 찾은 것같습니다. 여행은 쉽게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체는 그 선물을 잘 받은것 같습니다. 체게바라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남미대륙 여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확실히 알아서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에 대한 분명한 답을 얻고 싶습니다.
이번에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 이라는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이 기회에 저의 정체성에 대해서 조금의 실마리라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저에대해서 확실히 알지 못 합니다. 누가 제게 '너는 누구냐' 하고 묻는다면 쉽사리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기야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겠지요? 혹은 분명한 대답은 하지 못 할 것입니다. 지난번에 읽었던 20인 캐나다, 지금 읽고있는 20인 뉴욕을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려 열심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덧붙여, 저는 자기애와 자기비하 두 가지를 다 안고 살고 있습니다. 더이상 자기비하가 제 마음 속에 자리잡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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